[인사이더 터치] 코리아나, 금호석유 외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5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코리아나, 금호석유 등 15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나 이건국 부사장은 2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량이 0.05%가 됐다. 금호석유 박찬구 대표이사와 한동화 전무는 각각 8665주, 76주씩 사들였다. 대교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2244주, 삼영무역 이승용 대표이사 사장은 1000주, 유화증권 윤경립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윤장섭씨는 432주를 매수했다.

반면 테라젠이텍스 진영귀 상무이사는 1만4000주를 처분해 보유량이 0.22%가 됐다.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은 1만주, 이퓨쳐 한상호 감사는 6250주를 각각 매도했다.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은 1750주, 셀트리온 조강희 부사장은 1386주씩 처분했다. 삼성증권 계열사 삼성생명은 1031주의 주식을 매도했다. 이외에 SK케미칼, 유한양행, 티에스이 등 기업의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처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 주식을 시간외매매로 4480만261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