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서울신용평가, 한화투자증권 외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서울신용평가, 한화투자증권 등 12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평가 조강직 대표이사는 5만6093주를 장내매수하여 보유량이 0.23%가 됐다. 한화투자증권 서종호 상무 외 5명이 총 1만4400주의 사내주식을 사들였고, 변동 후 6명의 보유량은 0.23%다. 제이씨케미칼 윤사호 대표이사는 1만주, 유니크 안정구 대표이사사장은 4772주씩 각각 사들였다. 포스코켐텍 김지호 상무 외 2명은 총 3990주를 매수했고, 동양에스텍 오순창 상무이사는 390주를 사들였다. 삼보모터스 이유경 이사는 230주를 매수했는데, 신주인수권 행사로 신주 45만1112주가 발행돼 지분율은 감소했다. 

반면, 에이티테크놀러지 특수관계인인 김성열씨는 8만주의 주식을 처분했다. 다원시스 유효열 전무는 사내주식을 5만6000주 매도했다. 진양제약 전창수 부사장은 5000주, 보령제약 장태억 전무는 1073주씩 각각 처분했다.

한편, KPX홀딩스 내부자들은 자사주식을 시간외매매로 거래했다. 양준영 대표이사 부회장은 1198주를 매수했고, 양규모 대표이사 회장은 3615주를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