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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대동, 신규 시설투자...내용은?
대동11,200원, ▼-10원, -0.09%이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주목된다. 21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대동은 전일 대비 0.9%(45원) 오른 4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동은 345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일반산업단지 3단지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목적은 ‘투자 확장성 증대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다. 토지매입 비용(약 273억원)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으로 이를 포함하면 전체 투자금액은 618억원로 늘어난다. 자기자본 및 금융기관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식투자자들은 투자에 앞서 대동의 재무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동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1.4%로 높고, 유동비율은 76.8%로 낮은 편이다. 또한 차입금은 1046억원(차입금 비중 29.8%)으로 이자비용이 43억원 발생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3배로 영업이익으로 겨우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발표된 대동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46.5% 줄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 등 영업비용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을 상회한 까닭이다. 1분기 영업비용은 1698억원으로 3.3%(54억원) 늘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인건비가 289억원으로 22억원(8.4%), 경상개발비가 30억원으로 9억원, 운반보관비가 37억원으로 8억원 늘었다.
대동은 자동차 부품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용 키셋트, 콤비네이션 스위치, 스마트키 시스템 등이 있다. 키세트는 자동차 시동 및 도어, 트렁크의 장금장치고, 콤비네이션 스위치는 방향지시등, 라이트, 와이퍼 등을 운전자가 제어할 수 있는 부품이다. 최근 단가가 높은 스마트키 장착이 중형차에서 소형차로 화대되면서 스마트키 시스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주로 국내 자동차 업체에 관련 제품을 납품한다. 지난 1분기 개별 기준 대동의 현대차 매출비중은 39.9%, 기아차 25.4% 등이다.
1분기까지 실적을 반영한 대동의 주가수익배수(PER)는 5.3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E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08%다.
[대동]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용 스마트키 시스템 및 스위치류 제조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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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세계 자동차 수요 회복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자동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스위치: (56%, 다기능스위치 12년 1만3295원 → 13년 1만6371원 → 14년 1만6388원) ▷ 키 세트: (37%, 12년 1만6954원 → 13년 1만6596원 → 14년 1만7050원) ▷ Mg D/C 제품: (5%) ▷ 금형 및 스크랩: (2%)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단가산출기준: 기아차 K5(TF) 제품별 단가) |
원재료 | ▷ 프라스틱: 스위치용, 국내 조달(59%) ▷ 마그네슘: 중국에서 수입(17%) ▷ 아연: 국내 조달(15%) ▷ 동: 국내 조달(9%)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현대·기아차 자동차 판매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단가 인하 압력 가능성 ▷ 차입금 비중 29.9%(14년 4분기 기준)로 높아 매분기 점검 필요 |
신규사업 |
[대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동]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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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서연 | 최대주주 | 보통주 | 13,533,192 | 50.12 | 13,533,192 | 50.12 | - |
계 | 보통주 | 13,533,192 | 50.12 | 13,533,192 | 50.12 | - | |
우선주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