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 표-제약] 대성미생물, 영업익 증가율 1위

김다희연구원 15.05/18 10:09 조회 1243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1분기 실적이 마감된 가운데, 올해 주가가 강세를 보인 업종 내 종목들의 성적표가 궁금하다. 주요 업종 가운데 주가가 많이 오른 5개를 선정해, 이들 업종에 속한 종목들의 1분기 실적을 표로 정리했다. 선정된 5개 업종은 화장품, 제약, 증권, 화학, 식품이다.

대성미생물이 제약업체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1분기 보고서 마감일인 15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대성미생물의 1분기 영업이익(이하 개별 기준)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늘었다. 매출액은 51%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5억원으로 468% 늘었다. 대성미생물은 전일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13% 급등한 1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1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삼아제약으로 12.2배다. 다음은 대성미생물 12.5배, 대한약품 13.8배 순이다.

* 업종 올해 주가상승률은 시가총액 가중평균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