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삼성제약, 넥슨지티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성제약, 넥슨지티 등 13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제약 윤영선 대외홍보임원은 2만2990주를 장내매수하여 보유량이 0.09%가 됐다. 넥슨지티 신성재 사외이사는 사내주식을 1만주 사들였고, 보유량이 0.03%가 됐다. KTcs 신재현 상무보는 2000주, 신풍제지 정동원 대표이사는 1881주씩 각각 매수했다. 또한, 유화증권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윤장섭씨는 1803주, 레드캡투어 표영수 대표이사는 1000주씩 사내주식을 사들였다. 이밖에 녹십자, 유한양행, POSCO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반면, 고영 김규호 이사는 사내주식을 1만주 처분했다. 금호산업 양순만 상무도 1500주를 매도하여 보유량이 0.01%가 됐다. 삼성전기 문형규 상무는 600주, 삼성전자 김현주 상무는 15주씩 각각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