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디오텍, 2년만 공급계약 '눈길'

디오텍이 2년만에 공급계약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디오텍은 삼성전자와 40억원 규모의 전자사전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디오텍은 전일 대비 1.5% 내린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이후 디오텍은 매해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해엔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공급계약은 2013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삼성전자와 공급계약 공시를 내놓지 않은 지난해 디오텍은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2013년 대비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1억352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디오텍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세부내역으로 보면 로열티가 크게 줄었다. 작년 로열티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2013년 대비 34% 급감했다.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맺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오텍은 필기인식, 음성인식, 전자사전 솔루션을 개발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한다. 스마트기기가 판매되면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수취해 매출로 인식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수한 재활보조기 업체 힘스인터내셔널 또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텍은 지난해 9월 말 힘스인터내셔널 지분 지분 87.74%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힘스인터내셔널의 실적이 디오텍의 연결 기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999년 설립돼 2013년 코넥스(KONEX, 2013년 7월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단말기와 저시력장애인 및 노인용 독서확대기를 생산한다. 점자단말기란 시각장애인들이 문서 출력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정보통신기기이며, 독서확대기는 저시력이나 노안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글씨를 크게 확대해 보여주는 제품이다. 작년 힘스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은 134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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