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덕산네오룩스, 태광산업 외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덕산네오룩스와 태광산업 등에서 큰손의 지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덕산네오룩스 지분 5.5%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덕산네오룩스는 지난 2월 6일 덕산하이메탈에서 분할 상장된 '새내기주'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태광산업 지분 5.03%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 대해 처음으로 '지분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상신브레이크 지분 0.07%p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은 11.61%로 높였다. 반면 아주아이비투자는 가온미디어 지분 1.8%를 내다 팔고, 타이거투자자문은 한신공영 지분 1.8%를 매도해 지분율을 각각 5% 아래로 낮췄다.

삼성자산운용은 조광페인트와 엔에스쇼핑에 대한 지분율이 각각 5%를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조광페인트에 대해 처음으로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엔에스쇼핑은 지난달 27일 신규 상장한 새내기 종목이다.

또한, 삼성자산은 태평양물산 지분 1.6%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6.8%에서 8.4%로 높였고, 테라세미콘 지분을 1%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5.1%에서 6.1%로 확대했다. 반면 서원인텍 지분 1.1%를 내다 팔아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