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금리 1%대 돌입 - ③ 이자비용 줄어들 기업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기준금리를 0.25%P 내린 1.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대 금리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라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이에 아이투자(www.itooza.com)에서 예·적금 대안으로 삼을만한 기업을 골라봤다. 

마지막은 차입금이 많은 기업이다. 차입금이 많은 기업은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금리가 낮아진 만큼 대출금리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자비용이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차입금이 많다는 것은 회사의 큰 위험이다. 상장 회사 중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차입금 비중이 가장 높은 신우(79.7%)의 경우, 관리 종목이다. 관리종목이란 상장법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으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말한다.

이에 차입금이 많지만,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으로 한정했다. 즉, 이자보상배율이 5배 이상으로 높은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나타낸 지표로, 5배 이상일 경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주식MRI 점수에서 현금창출력이 3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영업이익이 실질적인 현금으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높은 차입금 비중이 회사에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추려본 결과 캠시스, 금강공업, 한세실업, 레드캡투어 등 19곳이 해당됐다.



캠시스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차입금이 1306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47.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자비용을 내고 있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가 크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은 285억원인 반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85억원으로 100억원 미만이다.

금강공업 또한 작년 3분기 말 기준 차입금이 3217억원으로, 차입금 비중이 45.7%에 달한다. 금강공업에 따르면 이자율이 1% 상승할 때마다 순이익은 15억원 가량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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