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로엔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로엔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로엔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4억7900만원에 달하는 12만3344주를 샀다. 로엔의 외인지분율은 69.3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로엔 포함 모두 41개다. 동원산업(25일), 예스코(24일), 삼성전기(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NICE평가정보, 금화피에스시, 삼성물산 등 총 10개다.

로엔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롯데케미칼, 현대해상, ISC, 넥센타이어 등 총 1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동원산업 예스코 삼성전기 에이테크솔루션 롯데케미칼 빙그레 현대해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ISC 평화정공 넥센타이어 비상교육 노루페인트 한국프랜지 현대모비스 국도화학 신화인터텍 경동나비엔 영남제분 현대그린푸드 LF 영원무역홀딩스 디와이 대교 현대제철 와이엠씨 유화증권 한라비스테온공조 남양유업 인터파크 신세계건설 NICE평가정보 금화피에스시 삼성물산 로엔 효성 성호전자 대경기계 현대페인트 LG화학 동아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