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NHN엔터테인먼트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NHN엔터테인먼트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NHN엔터테인먼트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56억9200만원에 달하는 22만441주를 순매도 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외인지분율은 6.7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NHN엔터테인먼트 포함 모두 29개다. 대한화섬(48일), 제우스(34일), TJ미디어(2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서흥, NHN엔터테인먼트, 세아홀딩스 등 총 3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제우스, 삼현철강, 유라테크, 아프리카TV 등 총 7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대한화섬 제우스 TJ미디어 코텍 한미사이언스 현대홈쇼핑 백광소재 티플랙스 대진디엠피 지엠비코리아 대한해운 광주신세계 누리텔레콤 삼현철강 NPC 호텔신라 하나금융지주 신원 유라테크 대현 태영건설 아이에스동서 아프리카TV DRB동일 팜스코 팬오션 서흥 NHN엔터테인먼트 세아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