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롯데손해보험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롯데손해보험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롯데손해보험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3억7100만원에 달하는 13만4696주를 샀다. 롯데손해보험의 외인지분율은 10.6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롯데손해보험 포함 모두 29개다. 명문제약(37일), BGF리테일(35일), S&TC(2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LG, 선도전기, 유니드 등 총 9개다.

롯데손해보험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롯데케미칼, 서연, 현대해상, 유니드 등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명문제약 BGF리테일 S&TC 동원산업 예스코 삼성전기 유진투자증권 롯데케미칼 서연 금호석유 동아지질 빙그레 사조씨푸드 한국공항 현대해상 국제약품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영증권 삼성정밀화학 코스모화학 LG 선도전기 유니드 금호전기 롯데손해보험 세종공업 유나이티드제약 동방 한솔P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