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상아프론테크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상아프론테크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상아프론테크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억4800만원에 달하는 2만4263주를 샀다. 상아프론테크의 외인지분율은 1.1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상아프론테크 포함 모두 37개다. 우진플라임(33일), 명문제약(24일), 한신공영(2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무학, 로체시스템즈, S&TC 등 총 13개다.

상아프론테크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KMH, 성우전자, 인팩, 경동제약, 신화인터텍, 비에이치 등 총 12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우진플라임 명문제약 한신공영 동양생명 KMH BGF리테일 한국테크놀로지 성우전자 인팩 삼성카드 LG디스플레이 크린앤사이언스 알티캐스트 KG케미칼 경동제약 디아이씨 에버다임 신화인터텍 토탈소프트 삼영화학 진바이오텍 파인테크닉스 비에이치 하이트진로 무학 로체시스템즈 S&TC 한샘 한일사료 오스템 대한항공 한미약품 대우부품 유니켐 상아프론테크 대신정보통신 영남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