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에 정통한 현직 공인회계사가 직접 쓴 재무제표 지침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연초를 맞아 올해는 꼭 재무제표를 마스터하려는 투자자에게 인기를 끈데다, 저자가 전문가이자, 활발한 블로거인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가치투자에 관한 책을 지속적으로 펴내고 있는 부크온(아이투자의 출판 브랜드)에 따르면 '박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박동흠 회계사 지음)이  YES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는 투자 분야 및 회계 분야의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실, 그동안 재무제표에 관련된 책은 수없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주식투자자가 정말 궁금해하고, 속시원히 알고 싶은 부분을 꼭 집어내 알기 쉽게 설명해준 책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참고할 만한 책들은 해외에서 발간된 탓에 국내 실정과 동떨어져 보이거나, 재무지식과 주식투자를 직결시키는데 약점이 있었다.

이 책은 주식에 정통한 현직 회계사가 투자자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 마치 일대일 과외를 하듯 재무지식을 실전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초보자라도 재무분석의 기초를 잡고, 실력을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재무지식을 주식투자에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재무분석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풍부한 국내 사례를 제시해 실전 활용에 유리하다

- 꼭 알아야할 내용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직접 인용해 생생하다

- 구어체 표현으로 마치 직접 설명을 듣는 것 같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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