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삼성화재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화재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삼성화재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315억8600만원에 달하는 10만7771주를 샀다. 삼성화재의 외인지분율은 52.2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화재 포함 모두 46개다. 우진플라임(28일), 국제엘렉트릭(23일), 세코닉스(2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삼성카드, 나스미디어, 참좋은레져 등 총 12개다.

삼성화재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세코닉스, KMH, 성우전자, 인팩, CJ오쇼핑 등 총 9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우진플라임 국제엘렉트릭 세코닉스 유비케어 한신공영 파워로직스 한국공항 명문제약 동양생명 성우테크론 BGF리테일 KMH 아이에스동서 디에이피 성우전자 유화증권 한국테크놀로지 KISCO홀딩스 LG이노텍 파나진 동원금속 현대산업 인팩 유니셈 브리지텍 CJ오쇼핑 삼화전기 아이마켓코리아 상신이디피 오상자이엘 교보증권 에프에스티 STS반도체 제이콘텐트리 삼성카드 나스미디어 참좋은레져 삼성화재 바이오톡스텍 천일고속 메타바이오메드 옴니텔 옴니시스템 인지디스플레 오스코텍 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