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이노칩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이노칩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이노칩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7억4900만원에 달하는 4만9432주를 순매도 했다. 이노칩의 외인지분율은 3.6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이노칩 포함 모두 34개다. 중앙에너비스(53일), 흥국(34일), 대창단조(3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선광, 한독, 한진칼 등 총 6개다.

이노칩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창단조, 현대차, 영신금속, 경농, 우노앤컴퍼니, 삼성에스디에스, 아이즈비전 등 총 9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중앙에너비스 흥국 대창단조 대성미생물 세기상사 쎄트렉아이 아주캐피탈 한국팩키지 F&F 대한화섬 화신정공 대우부품 현대차 메리츠금융지주 동아에스티 윈팩 KTcs 영신금속 CS홀딩스 경농 코이즈 우노앤컴퍼니 삼성에스디에스 NICE평가정보 영인프런티어 아이즈비전 건설화학 대한제당 선광 한독 한진칼 한솔케미칼 이노칩 투비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