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투자 소감] 혹독한 겨울을 지나며

2014년의 겨울은 정말 혹독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수익의 절반이 겨울에 다 날아갔네요. 결과적으로는 18% 정도 수익이 난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포트 설정 2년차였는데, 목표 수익률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나니 오히려 제 투자 스타일과 방법론의 한계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하는 건가 봅니다.

2015년에는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목표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내도록 해야겠어요 ^^ 이 게시판의 다른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