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유성티엔에스, 녹십자셀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유성티엔에스, 녹십자셀 등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티엔에스의 이봉관 지배주주는 회사주식 140만4494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6.18%P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녹십자셀의 지배회사인 녹십자는 12만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25.03%로 높아졌다.

한국카본의 이명화 고문은 회사주식 8만4296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 0.2%를 기록했다. SDN의 최기혁 대표는 2만1000주, 테라셈의 고정환 대표는 1만주씩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였다.

이 밖에 디케이락, 금호타이어, SK가스, 포스코켐텍, 미원화학, 삼성에스디에스, 한국가스공사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52~2900주씩 장내 매수했다.

반면, 피에스케이의 이종진 상무는 50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0.5%에서 0.25%P 낮아진 0.25%를 기록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의 김규형 상무보 외 18명은 회사주식 6878주, 현대제철의 최돈창 전무 외 5명은 3707주씩을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