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세코닉스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세코닉스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세코닉스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3억4600만원에 달하는 7만6867주를 샀다. 세코닉스의 외인지분율은 11.30%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세코닉스 포함, 모두 28개다. 아이센스(19일), WISCOM(17일), 우진플라임(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신화인터텍, 동국S&C, 주성엔지니어링 등 총 9개다.

세코닉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탑엔지니어링, 좋은사람들, 우주일렉트로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아이센스 WISCOM 우진플라임 선창산업 플랜티넷 탑엔지니어링 디피씨 한국프랜지 희림 신세계푸드 한미글로벌 우리투자증권 국제엘렉트릭 좋은사람들 팅크웨어 삼보산업 테라젠이텍스 우주일렉트로 신원 시공테크 바이오스마트 세코닉스 금호전기 한일사료 상보 주성엔지니어링 동국S&C 신화인터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