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이라이콤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이라이콤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이라이콤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1억9000만원에 달하는 9만1622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2개로 인터로조(30일), 금호타이어(21일), HMC투자증권(20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신규 진입한 종목은 키움증권, 한세실업, 제이콘텐트리 등 총 10개다.

이라이콤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24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 이상을 받은 종목은 금호타이어, 고려제강, 삼진제약, 세중, 이라이콤 총 5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인터로조 금호타이어 HMC투자증권 에이테크솔루션 고려제강 대우증권 삼진제약 한솔테크닉스 다우기술 세중 삼화콘덴서 코미팜 와토스코리아 에스에프씨 JW중외제약 무림P&P 아비스타 SBS미디어홀딩스 대한제당 우리투자증권 DGB금융지주 쿠쿠전자 웨이브일렉트로 아이센스 라이온켐텍 한화손해보험 코오롱글로벌 유진기업 제이콘텐트리 한세실업 이라이콤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