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남해화학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남해화학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남해화학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동안 8억7600만원에 달하는 10만1837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모두 28개로 이엠넷(78일), 삼천리(20일), 한일시멘트(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남해화학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받았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 경동가스, 신대양제지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엠넷 삼천리 한일시멘트 수출포장 경남은행 KTcs 경동가스 인터파크 효성 CJ프레시웨이 광동제약 이수페타시스 농심홀딩스 삼립식품 NHN엔터테인먼트 E1 경동나비엔 동양고속 AK홀딩스 신대양제지 우노앤컴퍼니 GS리테일 남해화학 LG디스플레이 S-Oil 송원산업 이엠텍 메리츠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