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서화정보통신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서화정보통신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화정보통신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000만원에 달하는 1만2211주를 샀다. 서화정보통신의 외인지분율은 0.3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서화정보통신 포함, 모두 38개다. 대덕전자(27일), 에버다임(26일), 서울가스(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국컴퓨터, 한국프랜지, 알파칩스 등 총 6개다.

서화정보통신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라비스테온공조, 고려제강, 한글과컴퓨터 등 총 13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대덕전자 에버다임 서울가스 메디톡스 비츠로셀 골든브릿지증권 포스코켐텍 한라비스테온공조 아이센스 고려제강 하나마이크론 한글과컴퓨터 유나이티드제약 대우증권 한솔케미칼 실리콘웍스 진양산업 유화증권 WISCOM 웰크론 사조산업 플랜티넷 탑엔지니어링 유니온 선창산업 대창 인팩 옵트론텍 디피씨 성우전자 우진플라임 한국알콜 서화정보통신 이오테크닉스 딜리 알파칩스 한국프랜지 한국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