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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톤당 6476달러...1.17%↑

14.12/11
투자정보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10일(현지시각) 전일 대비 1.17% 오른 6476달러를 기록했다.

 



[구리(전기동) 가격 상승·하락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구리 가격은 경기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있다. 하락을 지속하던 구리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하면 주식 시장도 바닥을 지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는 구리가 전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아져 전기전자, 통신, 자동차, 철도, 선박, 항공, 건축, 기계 등 전방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 구리 가격은 강세를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더 이상 구리 가격이 경기 가늠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구리 가격을 변동시키는 주 원인이 실수요에서 투기자금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너랄은 '구리박사는 죽었다(Dr. Copper is dead)’라는 보고서를 통해 구리 가격은 때때로 경기를 선행하지 않고 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 구리(전기동)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기업의 수익성은 좋아 진다. 일반 제조업과 달리 즉각적으로 제품가 인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 때 미리 매입했던 저가 원재료가 투입되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한다.

국내 상장된 구리 관련업체로는 LS, 풍산, 이구산업, LS산전, 서원, 대창 등이 있다. LS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을 통해 국내 전기동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풍산은 동판 부문에서 국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구산업은 동판 시장의 1/4 가량을 점하고 있다. 또 LS산전은 동관을, 서원은 동합금괴를 생산하며, 대창은 황동봉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구리 가격 상승시수혜주]
- LS :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전기동 시장 독점 기업.
- 풍산 : 동판 점유율 61%, 동관 점유율 25%로 과점 기업.
- 이구산업 : 동판 점유율 25%로 산업용 소재 황동 제품 생산 전문 기업.
- LS산전 : 동관 및 스테인리스관 생산. 매출의 25% 차지.
- 서원 : 동합금괴 전문 생산. 매출의 90% 차지.
- 대창 : 황동봉 전문 생산. 매출의 95% 차지.

[구리(전기동) 가격 상승·하락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2월 10일 종가 기준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LS 56,400원 ▼800원 (-1.4%) 833 555 706 17.8 0.75 4.2%
풍산 25,050원 ▼250원 (-1%) 15,714 858 582 9.6 0.68 7%
이구산업 1,145원 ▼30원 (-2.6%) 1,772 28 10 N/A 0.36 -3.5%
LS산전 60,500원 ▼600원 (-1%) 13,272 1,053 920 14.5 1.85 12.7%
서원 1,305원 ▼55원 (-4%) 1,966 31 -44 30.3 0.37 1.2%
대창 946원 ▼13원 (-1.4%) 5,495 118 -20 N/A 0.53 -1.2%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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