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대동스틸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대동스틸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동스틸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억9000만원 규모인 5만8593주를 순매도했다. 대동스틸의 외인지분율은 3.2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6개로 경남에너지(57일), 영원무역홀딩스(50일), 중앙에너비스(34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대동스틸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금호엔티, 한국기업평가, 태경화학 등 총 10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영원무역홀딩스 중앙에너비스 삼일제약 세원물산 아이디스홀딩스 에스에이티 한성기업 제미니투자 아남정보기술 태양금속 대구백화점 흥국 네오피델리티 세동 티이씨앤코 경동나비엔 삼천리 대창단조 대신정보통신 동일제지 일진홀딩스 S&T홀딩스 갑을메탈 효성 삼화네트웍스 엑세스바이오 금호엔티 원풍 하림 일진전기 삼성공조 한솔넥스지 한국기업평가 롯데푸드 태경화학 대동스틸 에임하이 와이엠씨 포스코엠텍 대명엔터프라이즈 한진중공업 하이스틸 팬오션 제주반도체 국제엘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