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동성제약, 삼환까뮤 외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5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성제약, 삼환까뮤 등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제약의 이양구 대표는 회사주식 9만380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42%P 상승한 16.97%가 됐다. 삼환까뮤의 주요주주인 (주)베이스컨설팅은 4만567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5.9%로 올랐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의 차동찬 상무는 2000주, 박준성 상무는 50주씩 회사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엠게임의 강석천 이사는 1만9215주, 최승훈 이사는 1만5000주씩 회사주식을 장내 매도해 지분을 모두 청산했다. 키움증권의 김성인 상무는 4349주, 서부T&D의 지배주주인 엠와이에이치는 1500주씩 매도했다. 또한, 오리엔탈정공, 엔씨소프트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팔았다.

 

한편, 세원정공의 특수관계인인 김성기씨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회사주식 158만9060주를 주요주주인 에스엔아이에 모두 넘겼다. 에스엔아이는 김성기, 정해균의 지분을 확보해 지분율 21.01%로 최대주주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