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한진칼 8%↑...삼성자산운용 등 편입 종목

삼성자산운용등 '큰손'들이 보유한 한진칼이 강세다. 1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8.3%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1일 한진칼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최근거래일인 지난달 11일 기준 보유지분은 5.96%(169만196주)다.

신한비엔피 역시 한진칼의 지분을 5% 이상 신규 보유했다고 지난 10월 27일 공시했다. 주식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발생한 지난 10월 24일 기준 지분율은 5.47%로 155만1118주를 취득했다.

국민연금은 한진칼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10월 8일 밝혔다. 최근거래일은 지난 7월 31일이며 지분율은 직전보고서(2014년 7월 4일) 대비 1.13%P(32만5957주) 상승한 10.42%다.

반면, 지난 10월 1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한진칼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최근거래일인 지난 9월 30일 기준 보유지분은 5.14%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6일) 대비 2.12%P(60만933주) 줄었다. 다만 최근 거래일엔 한진칼 주식 3만7101주를 주당 평균 2만5933원에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