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SJM3,655원, ▲25원, 0.69%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SJM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200만원에 달하는 7123주를 샀다. SJM의 외인지분율은 11.7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SJM 포함, 모두 14개다. 화인베스틸1,862원, ▲56원, 3.1%(19일), LS산전(15일), 동부화재(1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코오롱머티리얼, KT50,200원, ▲350원, 0.7%, 한라홀딩스, SJM3,655원, ▲25원, 0.69%, 아시아나항공8,280원, ▲80원, 0.98% 총 5개다.

SJM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동부화재, 아세아제지7,080원, ▲30원, 0.43%, 교보증권9,160원, ▲50원, 0.55%, 한라홀딩스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화인베스틸 LS산전 동부화재 BGF리테일 키움증권 남해화학 아세아제지 교보증권 한국철강 아시아나항공 SJM 한라홀딩스 KT 코오롱머티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