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종근당, 삼아제약 외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종근당, 삼아제약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종근당의 지분을 5.48%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코리아밸류오퍼튜니티도 삼아제약의 지분을 5.1%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JB금융지주의 지분을 1.84%P 취득해 지분율이 8.3%로 상승했다. 피델리티매니지먼트는 유진테크의 지분 1.2%P를 사들여 지분율이 6.38%로 높아졌다. 인베스코 홍콩 리미티드는 신세계의 지분 1.1%P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6.38%로 상승했다.

에프아이엘매니지먼트는 하나투어의 지분 1.05%P를 사들여 지분율이 7.39%로 높아졌다.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는 솔브레인의 지분 1.01%P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6.08%로 상승했다.

반면, 킬린 매니지먼트는 코스맥스의 지분 3.56%P, 한국콜마의 지분 2.01%P씩을 장내 매도했다. 피델리티매니지먼트는 신세계건설의 지분을 2.83%P 매도해 지분율이 4.45%로 낮아졌다. 코로네이션 글로벌은 에이블씨엔씨의 지분 2.12%P 팔아 지분율이 4.88%로 낮아졌다. 이 밖에 '큰손'투자자들은 LIG손해보험, 메리츠금융지주, 아나패스, 롯데칠성, 리노공업의 지분을 장내 매도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한국프랜지의 지분 6.19%를 시간외매도와 장내매도를 통해 모두 청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