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한라홀딩스, 신대양제지 외

2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한라홀딩스, 신대양제지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한라홀딩스 지분을 5% 이상 신규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1일 기준 한라홀딩스 주식 43만6079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5.07%가 됐다. 한가람투자자문은 신대양제지 지분 5.05%를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를 비롯해 11개 기업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피에스케이의 지분율은 13.20%로 종전 대비 0.71%P 높아져 변동폭이 제일 컸다. 다음으로 한솔케미칼 0.10%P, 리드코프 0.08%P 순으로 지분율이 높아졌다. 반면 크라운제과 지분율은 0.07%P 낮아진 10.76%를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크라운제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10% 이상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주식 14만7862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9.45%(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친 발행주식수 기준)가 됐다. 보통주 기준(147만3524주) 지분율은 10.03%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은 지난 20일 기준 9.88%가 됐다. 지난 16일 기준 지분 10% 이상을 보유했지만 이후 장내매도를 통해 일부 청산했다.

템피스투자자문은 한솔인티큐브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 지분율은 종전 대비 1.02%P 높아진 9.10%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