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SKC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SKC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SKC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33억3700만원에 달하는 47만1751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14개로 유진투자증권(21일), 금호산업(18일), 황금에스티(16일)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신규 진입한 종목은 LG상사, SKC, 엘엠에스, 한솔테크닉스, SK 총 5개다.

SKC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3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 이상을 받은 종목은 유진투자증권, 황금에스티, 태광, 프로텍 총 4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금호산업 황금에스티 태광 현대EP 아시아나항공 와이솔 유니온 프로텍 SK 한솔테크닉스 엘엠에스 SKC LG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