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한화케미칼 10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한화케미칼을 10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화케미칼을 15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84억1400만원에 달하는 288만6598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18개로 GS홈쇼핑(26일), 램테크놀러지(18일), 유진투자증권(17일)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신규 진입한 종목은 쌍방울, 덕신하우징, 롯데푸드, 모두투어로 총 4개다.

한화케미칼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8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 이상을 받은 종목은 GS홈쇼핑, 유진투자증권, 현대해상, 황금에스티, 태광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GS홈쇼핑 램테크놀러지 유진투자증권 CJ제일제당 현대해상 참좋은레져 금호산업 삼성카드 황금에스티 태광 에스엠 OCI GS건설 한화케미칼 모두투어 롯데푸드 덕신하우징 쌍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