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캠시스, 일진다이아 외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캠시스를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시스의 박영태 대표는 회사 주식 1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3%P 높아진 0.15%를 기록했다. 일진다이아의 김기현 대표는 8198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14%로 올랐다.

삼성전기의 가철순 상무는 2050주, 하이스틸의 지배회사인 한일철강은 1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이 밖에 CJ오쇼핑, 동일금속, SK케미칼, 포스코켐텍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코프라의 조영호 창업주는 회사 주식 45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5.08%P 하락한 9.46%를 기록했다. 아이에스커머스의 박주혁 전무는 17만1313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0.4%로 낮아졌다.

원익큐브의 이종민 이사는 2만주, 한상윤 이사는 7700주씩 장내 매도했다. 이 밖에 LG전자의 내부자도 회사 주식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