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글로벌에스엠, 세아홀딩스 외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글로벌에스엠을 포함한 6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에스엠의 나윤복 대표는 2만275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6%P 상승한 3.5%가 됐다. 세아홀딩스의 이태성 고문은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시간외거래로 취득해 지분율이 33.07%로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의 구본상 전무는 1만255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05%P 높아진 5.91%를 기록했다. 삼성전기의 권태균 사외이사는 600주, 이종상 상무는 49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이 밖에 파트론, 대림산업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구영테크의 계열회사인 (주)미광정공은 16만3934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1.42%P 낮아진 12.11%가 됐다. 이 밖에 위노바의 이재영 상무는 10만주, SK하이닉스의 한성규 전무는 1000주를 각각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