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세아특수강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세아특수강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세아특수강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6억3800만원 규모인 2만1789주를 순매도했다. 세아특수강의 외인지분율은 4.1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4개로 젠트로(39일), 레이젠(36일), 원익(25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세아특수강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고려아연, 제우스 등 총 11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젠트로 레이젠 원익 신세계푸드 쎄미시스코 제일기획 GKL 백산 이원컴포텍 쌍용머티리얼 유진투자증권 동양생명 현대백화점 한진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삼일기업공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한진 고려아연 SK C&C 쌍용차 다음 한일이화 SK텔레콤 메리츠화재 제우스 세운메디칼 두산 우진플라임 한국항공우주 세아특수강 광주은행 태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