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코다코, 비에이치아이 외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코다코를 포함한 3개 기업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다코의 인귀승 대표이사는 장내에서 15만1250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53%P 늘어난 16.33%가 됐다. 세부내역에 따르면 변동일은 지난 3일이며 주당 취득 단가는 2300원 선이다.

한화손해보험의 김성일 상무와 비에이치아이의 우종인 대표이사도 각각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상무는 1만5981주를 사들여 보유비율을 0.05%로 종전보다 0.02%P 높였고, 우 대표는 1550주를 취득해 보유비율이 0.01%P 오른 22.28%가 됐다.

반면 삼목에스폼을 포함해 5개 기업의 내부자는 주식을 팔았다. 삼목에스폼 김준년 대표이사는 60만주를 시간외로 처분해 지분율이 25.24%에서 19.12%로 6.12%P 낮아졌다.

우노앤컴퍼니의 김찬영 고문과 엘티씨의 김민기 고문도 각각 9500주, 949주를 팔았다. 루트로닉의 이정우 감사는 장내에서 6000주를 매각해 보유비율이 종전보다 0.05%P 낮아진 0.1%가 됐다.

르네코의 주요주주 금영은 장외매도와 시간외매도를 통해 주식 245만주를 팔았다. 이로 인해 보유 비율이 4.6%로 종전보다 13.41%p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