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금양, 글로벌에스엠 외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금양을 포함한 10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을 나타났다.

금양의 류광지 대표는 주식 34만116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87%P 오른 40.47%가 됐다. 글로벌에스엠의 나윤복 대표는 2만2500주, 제이씨케미칼의 김수남 사내이사는 1만9848주를 각각 매수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정해근 본부장은 1만8600주를 사들였다. 한미약품의 주요주주인 한미사이언스는 1만5000주, 대교의 강영중 이사회 의장은 6500주를 각각 매수했다.

이 밖에 비에이치아이, 두산인프라코어, S-Oil,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내부자 매수가 이뤄졌다.

반면 테라세미콘, 현대리바트, 테스나, 네오위즈인터넷, 오픈베이스는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오픈베이스의 배복태 이사는 1만1280주를 매도해 지분율을 0.84%에서 0.8%로 낮췄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오성규 이사는 5300주, 테스나의 정형일 사내이사는 4000주를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