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서흥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서흥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흥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6억3800만원에 달하는 3만4417주를 샀다. 서흥의 외인 지분율은 5.1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삼원강재 포함, 모두 36개다. 세원정공(44일), 대상(32일), 하나금융지주(3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삼성물산, CJ오쇼핑, 알티캐스트 등 총 4개다.

서흥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GS리테일, 코리안리, 한화생명 등 총 11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세원정공 대상 하나금융지주 하나투어 메디톡스 대한제분 LG 에이스침대 슈프리마 고영 LS산전 KISCO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삼성정밀화학 KB금융 선진 한국단자 대신증권 코리안리 한화생명 휴켐스 GS리테일 롯데쇼핑 BGF리테일 인터파크 LG전자 오리온 대구백화점 한라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 코라오홀딩스 서흥 알티캐스트 CJ오쇼핑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