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책 읽는 투자자를 위한 마지막 '반값' 할인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입니다. 24절기 중 1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을 찾아가 휴식을 즐기는 풍습이 있는데요. 지금도 이 무렵이면 여름 휴가 성수기가 시작됩니다.

올 여름 휴가철엔 휴식과 더불어 양질의 투자서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여러 투자 대가들도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은 책과 신문속에 부(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침 아이투자가 '반값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이투자 부크온의 전 도서를 대상으로 정가의 50%를 할인 판매합니다. 최근 나온 신작도서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투자관련 서적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는 11월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 반값 할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법에 따라 대폭적인 도서 할인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다만 가격을 낮춘 만큼 배송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해 10권 이상으로 수량이 제한됩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꼭 필요한 투자서를 좋은 가격에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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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대서는 논밭의 김매기, 잡초베기, 퇴비장만 같은 농작물 관리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이지요. 여름휴가를 양질의 독서로 보낸다면, 투자에서도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대가가 독서광이었음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