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세원정공 18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세원정공을 18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세원정공을 18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1억원에 달하는 3만5000여주를 샀다. 세원정공의 외인 지분율은 15.0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세원정공 포함, 모두 25개다. 넥센타이어(39일), 대한제분(19일), 세원정공(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무학, 미창석유 등 총 9개가 있다.

세원정공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하이록코리아, 고영, 대원산업 등 총 12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넥센타이어 대한제분 세원정공 하이록코리아 고영 알티캐스트 대원산업 SIMPAC 파인디앤씨 키움증권 세아베스틸 S&T중공업 리노공업 메리츠종금증권 에이스침대 신한지주 무학 삼성정밀화학 OCI머티리얼즈 미창석유 알서포트 제넥신 동성화인텍 모두투어 대원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