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두올산업 23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두올산업을 23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두올산업을 23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4200만원에 달하는 3만3000주 가량을 순매도했다. 두올산업의 외인지분율은 0.0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3개로 LG생활건강(30일), 경남에너지(30일), 도화엔지니어링(28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순매도 종목 중 GKL의 주식MRI 종합 점수가 25점 만점에 19점으로 가장 높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 외에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16점), 한솔케미칼(16점) 포함, 총 10개 종목이 있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LG생활건강 도화엔지니어링 제이씨케미칼 두올산업 신라에스지 광전자 대원전선 한솔케미칼 유비쿼스 CJ헬로비전 태광 GKL 삼륭물산 아모레퍼시픽 메가스터디 아큐픽스 경동제약 한라비스테온공조 신세계 I&C 금양 한화 선광 삼영이엔씨 웹젠 경방 샤인 에이디칩스 피씨디렉트 코이즈 동부하이텍 넥센테크 씨젠 코나아이 다원시스 큐캐피탈 하이트진로 에이블씨엔씨 케이피에프 웰크론한텍 NPC 연이정보통신 동국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