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코나아이 3%↑...베어링자산 등 복수 편입

베어링자산운용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나아이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3.2%(125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달 3일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기준 지분율은 8.94%로 종전 대비 0.83%P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2월 28일로 3만6329원에 111주를 장내 매도했다. 

반면 국민연금공단과 와사치어드바이저스는 이에 앞서 지분을 확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작년 10월 8일 코나아이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지분변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9일 기준 지분율은 8.76%로 종전 대비 1.09%P(12만4151주) 높아졌다.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와사치어드바이저스는 작년 9월 13일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6일 기준 지분율은 9.23%로 종전 대비 1.68%P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작년 9월 6일로 12만53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취득 단가는 3만606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