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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케이엠더블유, 4년만에 내부자매수 '눈길'
14.04/01
형재혁
케이엠더블유15,400원, ▲520원, 3.49%에서 4년 만의 내부자 매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1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1.2% 오른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케이엠더블유의 김윤용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주식 1000주를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주당 매입단가는 1만5750원, 총 매입규모는 1575만원이다. 김 부사장 개인으로서는 첫 자사주 매입이며, 케이엠더블유 전체로는 지난 2010년 2월 김덕용 사장이 1만5000주를 매수한 후 거의 4년 만에 이뤄진 내부자 매수다.
오래간만에 이뤄진 이번 내부자 매수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케이엠더블유의 매출액은 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고, 이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7억원과 8억7200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11년 말부터 진행된 스프린트로의 RRH(소형 기지국) 공급계약이 종료된 영향이다. 실적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7월 2만7000원대에 오르며 52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주가는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40% 넘게 급락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올해 실적 회복을 기대하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동부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 북미 통신사로의 RRH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수 통신사로 납품이 확대될 경우 RRH 매출 규모가 2012 ~ 2013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LTE 투자가 종료됐다는 우려가 있지만, 국내와 북미지역이 올해부터 LTE 2차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가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신흥시장도 LTE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점에서다.
케이엠더블유는 이동통신 기지국용 무선주파수(RF)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1991년 설립 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 여파기와 RF 스위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결과 케이엠더블유는 세계 상위권 통신업체 및 통신장비사와 거래 중이다. 주요 매출처는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삼성전자 등이 있다.
지난해 실적 기준 케이엠더블유의 현재 PER은 6.5배다. PBR과 ROE는 2.9배와 45.3%다.
한편, 케이엠더블유의 높은 실적 변동성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10년 이 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경기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케이엠더블유의 김윤용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주식 1000주를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주당 매입단가는 1만5750원, 총 매입규모는 1575만원이다. 김 부사장 개인으로서는 첫 자사주 매입이며, 케이엠더블유 전체로는 지난 2010년 2월 김덕용 사장이 1만5000주를 매수한 후 거의 4년 만에 이뤄진 내부자 매수다.
오래간만에 이뤄진 이번 내부자 매수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케이엠더블유의 매출액은 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고, 이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7억원과 8억7200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11년 말부터 진행된 스프린트로의 RRH(소형 기지국) 공급계약이 종료된 영향이다. 실적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7월 2만7000원대에 오르며 52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주가는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40% 넘게 급락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올해 실적 회복을 기대하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동부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 북미 통신사로의 RRH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수 통신사로 납품이 확대될 경우 RRH 매출 규모가 2012 ~ 2013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LTE 투자가 종료됐다는 우려가 있지만, 국내와 북미지역이 올해부터 LTE 2차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가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신흥시장도 LTE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점에서다.
케이엠더블유는 이동통신 기지국용 무선주파수(RF)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1991년 설립 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 여파기와 RF 스위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결과 케이엠더블유는 세계 상위권 통신업체 및 통신장비사와 거래 중이다. 주요 매출처는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삼성전자 등이 있다.
지난해 실적 기준 케이엠더블유의 현재 PER은 6.5배다. PBR과 ROE는 2.9배와 45.3%다.
한편, 케이엠더블유의 높은 실적 변동성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10년 이 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경기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케이엠더블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TE용 소형기지국(RRH) 등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
---|---|
사업환경 | ▷ 무선통신시장은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크게 늘고 있음 ▷ LTE 투자 확대로 무선통신 장비 시장은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8~10년을 주기로 경기가 변동하는 산업으로 통신사 통신망 구축, 무선데이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LTE류: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 (59%) ▷ 와이브로 류: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 (8%) ▷ CDMA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 (8%)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알루미늄 가공품: 함체, 바디 등 (33%, 11년 개당 8만원 → 12년 8만원 → 13년 반기 7만9000원) ▷ PCB (26%, 11년 개당 4만3000원 → 12년 4만2000원 → 13년 반기 4만1000원) ▷ 커넥터&케이블 (12%) ▷ IC (12%) ▷ DC FAN (10%)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미국, 일본, 한국 통신망 구축시 수혜 |
리스크 | ▷ 통신망 투자에 따라 매출액 등락이 커 이익 변동이 심함 ▷ 차입금 비중 40% 이상으로 점검이 필요 |
신규사업 | 안테나,RF 설계기술을 LED조명기술에 융합해 조명제품 개발 계획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케이엠더블유의 정보는 2014년 02월 1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케이엠더블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케이엠더블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덕용 | 본인 (대표이사)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5,554,130 | 34.49 | 5,554,130 | 34.49 | - |
김찬경 | 대표이사의 처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888,860 | 5.52 | 788,860 | 4.89 | 장내매도로 인한 주식수 감소 |
계 | 의결권 있는 보통주 | 6,442,990 | 40.01 | 6,342,990 | 39.38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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