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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늘어난' 배당금, 내년에 더 '늘어날' 기업은?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 공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2012년보다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일까지 배당공시를 낸 기업은 모두 886곳이다. 이중 2012년보다 주당 배당금이 늘었고, 배당수익률이 3%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한전산업11,190원, ▲210원, 1.91%, KG케미칼5,350원, ▲70원, 1.33%, 덕양산업, 유아이엘3,000원, ▲15원, 0.5%, 대구방송, 화성산업, 풍국주정9,240원, 0원, 0%, 동신건설14,000원, ▲490원, 3.63%, 에스넷3,590원, ▲25원, 0.7%, 진양화학2,630원, ▼-20원, -0.75%을 포함, 총 42곳이다.
[표]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금 늘어난 업체
(배당금 증감률 순으로 나열)
*배당부종가: 2013년 12월 26일
자료: 아이투자
배당금은 유·무상증자 등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반영한 주당 배당금이며, 중간·기말 배당금을 합산한 연간 값이다. 2012년 대비 2013년 배당금이 10%이상 늘어난 업체로 한정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달 12일 지난해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배당공시를 낸 곳은 252곳에 불과해 현 시점에서 관련주를 다시 다룬다.
배당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발전 및 전력 검침 사업을 하는 한전산업이다. 주당 배당금이 2012년 27원에서 지난해 198원으로 무려 7배 넘게 증가했다. 배당부 종가인 2013년 12월 26일 기준으로 산출한 시가배당률은 4.8%다.
KG그룹 계열의 화학비료 회사인 KG케미칼도 배당금이 대폭 늘었다. 올해 공시한 2013년 배당금은 주당 1000원으로 2012년 대비 567% 늘었다. 이에 따라 시가배당률은 5.9%를 기록했다. 덕양산업도 배당금이 많이 늘어난 업체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3876원으로 517%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20%가 넘는다. 이는 2년 만에 실시하는 폭탄 배당이다. 덕양산업은 2년 전인 2011년 주당 4945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2012년엔 주당 628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유아이엘도 올해 주주들에게 깜짝 배당을 실시한다.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전년 대비 5배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4.6%다. 대구방송도 주당 배당금 200원을 책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6%다.
▷ 배당금 증가...한해 농사 잘 지은 '덕'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 대부분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 배당의 원천인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성장했다. 대상 업체 42곳 중에서 201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기업은 총 25곳으로 60%며, 감소한 곳은 15곳으로 35%다. 감소한 곳 역시 순이익 감소폭이 10%미만인 업체가 6곳으로 많았다. 적자를 기록한 곳은 대림통상2,330원, ▼-20원, -0.85%, 남영비비안 두 군데다.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일진파워10,630원, ▲260원, 2.51%다. 지난해 개별 매출액은 1059억원으로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63억원을 기록, 135%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도 44억원으로 744% 늘었다.
동신건설14,000원, ▲490원, 3.63%은 순이익이 80억원으로 241% 급증했다. 이 밖에 한네트3,910원, ▲40원, 1.03%(순이익 증가율 208%), 유아이엘3,000원, ▲15원, 0.5%(178%), 코위버5,140원, ▲40원, 0.78%(146%), 경동제약5,900원, ▲70원, 1.2%(128%), 진양홀딩스3,295원, ▲20원, 0.61%(125%)의 순이익 증가율이 100%를 초과했다.
▷ 올해 배당금 늘어날 가능성 있는 업체는?
그렇다면 배당금 증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배당은 배당정책, 이익잉여금, 순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된다. 올해 연간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금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실적 값이 있는 업체는 일진파워, 유아이엘, 파세코7,170원, ▲30원, 0.42%, 동원개발2,575원, ▲25원, 0.98%, 화천기공31,850원, ▲100원, 0.31%, 경동제약5,900원, ▲70원, 1.2%, 경농9,230원, ▲10원, 0.11%, 삼익THK9,960원, 0원, 0%다. 해당 업체 모두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사가 전망한 일진파워의 올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1220억원으로 작년보다 15%,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9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 전망치는 없지만 영업이익 증가율로 봤을 때 순이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이엘의 경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와 5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도 40%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 파세코의 순이익이 37%, 진양홀딩스 16%, 동원개발 25%, 경농 13%, 삼익THK 7%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전일까지 배당공시를 낸 기업은 모두 886곳이다. 이중 2012년보다 주당 배당금이 늘었고, 배당수익률이 3%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한전산업11,190원, ▲210원, 1.91%, KG케미칼5,350원, ▲70원, 1.33%, 덕양산업, 유아이엘3,000원, ▲15원, 0.5%, 대구방송, 화성산업, 풍국주정9,240원, 0원, 0%, 동신건설14,000원, ▲490원, 3.63%, 에스넷3,590원, ▲25원, 0.7%, 진양화학2,630원, ▼-20원, -0.75%을 포함, 총 42곳이다.
[표]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금 늘어난 업체
(배당금 증감률 순으로 나열)
| 번호 | 종목명 | 주당 배당금(원) | 배당부종가 | 배당수익률 | ||
| 2013년 | 2013년 | 증감률 | ||||
| 1 | 한전산업 | 27 | 198 | 633% | 4140 | 4.8% |
| 2 | KG케미칼 | 150 | 1000 | 567% | 16950 | 5.9% |
| 3 | 덕양산업 | 628 | 3876 | 517% | 19050 | 20.3% |
| 4 | 유아이엘 | 100 | 500 | 400% | 10950 | 4.6% |
| 5 | 대구방송 | 60 | 200 | 233% | 5520 | 3.6% |
| 6 | 화성산업 | 100 | 250 | 150% | 5980 | 4.2% |
| 7 | 풍국주정 | 125 | 250 | 100% | 7040 | 3.6% |
| 8 | 동신건설 | 100 | 200 | 100% | 4275 | 4.7% |
| 9 | 에스넷 | 50 | 100 | 100% | 2290 | 4.4% |
| 10 | 진양화학 | 100 | 185 | 85% | 2045 | 9.0% |
| 11 | 가온전선 | 600 | 1000 | 67% | 18900 | 5.3% |
| 12 | 코위버 | 60 | 100 | 67% | 3295 | 3.0% |
| 13 | 텔코웨어 | 400 | 650 | 63% | 12450 | 5.2% |
| 14 | 남영비비안 | 250 | 400 | 60% | 6320 | 6.3% |
| 15 | 화천기공 | 1000 | 1500 | 50% | 49850 | 3.0% |
| 16 | 성보화학 | 1000 | 1500 | 50% | 29200 | 5.1% |
| 17 | 대림통상 | 100 | 150 | 50% | 4400 | 3.4% |
| 18 | SJM홀딩스 | 100 | 150 | 50% | 4955 | 3.0% |
| 19 | 파세코 | 100 | 150 | 50% | 4950 | 3.0% |
| 20 | 한화타임월드 | 700 | 1000 | 43% | 31300 | 3.2% |
| 21 | 경농 | 150 | 200 | 33% | 3525 | 5.7% |
| 22 | 오리콤 | 150 | 200 | 33% | 2705 | 7.4% |
| 23 | 동아에스텍 | 75 | 100 | 33% | 3220 | 3.1% |
| 24 | 금양 | 35 | 45 | 29% | 1175 | 3.8% |
| 25 | 제일연마 | 160 | 200 | 25% | 6310 | 3.2% |
| 26 | 원림 | 400 | 500 | 25% | 14450 | 3.5% |
| 27 | 동성하이켐 | 170 | 210 | 24% | 6000 | 3.5% |
| 28 | 진양홀딩스 | 110 | 135 | 23% | 2055 | 6.6% |
| 29 | 삼익THK | 250 | 300 | 20% | 7760 | 3.9% |
| 30 | 경동제약 | 500 | 600 | 20% | 13500 | 4.4% |
| 31 | 삼현철강 | 125 | 150 | 20% | 3935 | 3.8% |
| 32 | KTcs | 100 | 120 | 20% | 3470 | 3.5% |
| 33 | 디지털대성 | 100 | 120 | 20% | 2950 | 4.1% |
| 34 | 브리지텍 | 129 | 150 | 16% | 2765 | 5.4% |
| 35 | 동서 | 475 | 550 | 16% | 17050 | 3.2% |
| 36 | 일진파워 | 130 | 150 | 15% | 4940 | 3.0% |
| 37 | 조선내화 | 3500 | 4000 | 14% | 80400 | 5.0% |
| 38 | 극동유화 | 700 | 800 | 14% | 24850 | 3.2% |
| 39 | 동원개발 | 400 | 450 | 13% | 15000 | 3.0% |
| 40 | 에스텍 | 250 | 280 | 12% | 6300 | 4.4% |
| 41 | 조광페인트 | 180 | 200 | 11% | 6600 | 3.0% |
| 42 | 한네트 | 100 | 110 | 10% | 2300 | 4.8% |
자료: 아이투자
배당금은 유·무상증자 등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반영한 주당 배당금이며, 중간·기말 배당금을 합산한 연간 값이다. 2012년 대비 2013년 배당금이 10%이상 늘어난 업체로 한정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달 12일 지난해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배당공시를 낸 곳은 252곳에 불과해 현 시점에서 관련주를 다시 다룬다.
배당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발전 및 전력 검침 사업을 하는 한전산업이다. 주당 배당금이 2012년 27원에서 지난해 198원으로 무려 7배 넘게 증가했다. 배당부 종가인 2013년 12월 26일 기준으로 산출한 시가배당률은 4.8%다.
KG그룹 계열의 화학비료 회사인 KG케미칼도 배당금이 대폭 늘었다. 올해 공시한 2013년 배당금은 주당 1000원으로 2012년 대비 567% 늘었다. 이에 따라 시가배당률은 5.9%를 기록했다. 덕양산업도 배당금이 많이 늘어난 업체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3876원으로 517%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20%가 넘는다. 이는 2년 만에 실시하는 폭탄 배당이다. 덕양산업은 2년 전인 2011년 주당 4945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2012년엔 주당 628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유아이엘도 올해 주주들에게 깜짝 배당을 실시한다.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전년 대비 5배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4.6%다. 대구방송도 주당 배당금 200원을 책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6%다.
▷ 배당금 증가...한해 농사 잘 지은 '덕'
배당금이 늘어난 업체 대부분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 배당의 원천인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성장했다. 대상 업체 42곳 중에서 201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기업은 총 25곳으로 60%며, 감소한 곳은 15곳으로 35%다. 감소한 곳 역시 순이익 감소폭이 10%미만인 업체가 6곳으로 많았다. 적자를 기록한 곳은 대림통상2,330원, ▼-20원, -0.85%, 남영비비안 두 군데다.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일진파워10,630원, ▲260원, 2.51%다. 지난해 개별 매출액은 1059억원으로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63억원을 기록, 135%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도 44억원으로 744% 늘었다.
동신건설14,000원, ▲490원, 3.63%은 순이익이 80억원으로 241% 급증했다. 이 밖에 한네트3,910원, ▲40원, 1.03%(순이익 증가율 208%), 유아이엘3,000원, ▲15원, 0.5%(178%), 코위버5,140원, ▲40원, 0.78%(146%), 경동제약5,900원, ▲70원, 1.2%(128%), 진양홀딩스3,295원, ▲20원, 0.61%(125%)의 순이익 증가율이 100%를 초과했다.
▷ 올해 배당금 늘어날 가능성 있는 업체는?
그렇다면 배당금 증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배당은 배당정책, 이익잉여금, 순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된다. 올해 연간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금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실적 값이 있는 업체는 일진파워, 유아이엘, 파세코7,170원, ▲30원, 0.42%, 동원개발2,575원, ▲25원, 0.98%, 화천기공31,850원, ▲100원, 0.31%, 경동제약5,900원, ▲70원, 1.2%, 경농9,230원, ▲10원, 0.11%, 삼익THK9,960원, 0원, 0%다. 해당 업체 모두 순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사가 전망한 일진파워의 올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1220억원으로 작년보다 15%,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9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 전망치는 없지만 영업이익 증가율로 봤을 때 순이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이엘의 경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와 5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도 40%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 파세코의 순이익이 37%, 진양홀딩스 16%, 동원개발 25%, 경농 13%, 삼익THK 7%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전산업]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2003년 민영화된 발전설비 운전 및 전기계기 검침 회사 |
|---|---|
| 사업환경 | ▷전력사용량 증가로 신규발전소 건설이 증가해 발전 운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전기사용량 검침업무는 2006년 경쟁 도입으로 6개 업체가 업무 수행 |
| 경기변동 | ▷발전설비 운전 및 검침산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 경기에 둔감함 |
| 주요제품 | ▷발전 운전 및 정비(57%) ▷검침 및 송달 (30%) : 국내 35% 점유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발전 정비 및 검침 사업은 숙달된 인력 투입으로 부가가치 창출 |
| 실적변수 | ▷전력 사용량 상승시 수혜 ▷발전소 건설 증가시 수혜 |
| 리스크 | ▷위탁원 퇴직금 청구 소송 등 총 27건 소송 진행 중(소송가액 합계 101억원) ▷최대주주 한국자유총연맹 영업적자 기록 중 |
| 신규사업 | ▷철광석 개발업체 대한광물을 설립해 지분 51%를 투자(철광석, 희토류 채굴 예정) - 2012년 11월 중국에 첫 수출. 2013년 본격 생산 및 공급 목표 ▷스마트그리드 보급 지원 사업 참여 ▷'12년 6월 바이오매스 연료 개발 법인에 46억(지분 46%) 투자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전산업의 정보는 2013년 10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전산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전산업]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한국자유총연맹 | 대주주 | 보통주 | 10,106,000 | 31.00 | 10,106,000 | 31.00 | - |
| 최준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대표이사 |
| 계 | 보통주 | 10,107,000 | 31.00 | 10,107,000 | 31.00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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