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새론오토모티브, 인화정공, 이지웰페어

1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2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새론오토모티브, 인화정공, 이지웰페어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새론오토모티브의 지분을 5% 이상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6일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한 뒤 5780주를 추가 매수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인화정공의 지분을 5% 이상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의 보유 지분에는 일임보유분 3.61%(33만7115주)가 포함된 수치다. 일임계약 보유분은 신영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 소유의 주식을 말한다. 즉, 투자일임계약을 한 고객의 계좌에 있는 주식수를 포함한 수치다. 

알리안츠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이지웰페어의 주식을 처음으로 5% 이상 보유했다고 밝혔다. 알리안츠글로벌이 공시를 통해 밝힌 보고서 작성 기준일의 매매단가는 8282원이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6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지분을 6.72%에서 8.62% 로늘리는 등 큰손의 지분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조이맥스, KMH, 휠라코리아, 골프존, 무학,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6개 종목의 지분을 늘린 반면, 토비스와 크라운제과의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과 하나투어의 지분을 소폭 축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에도 한미약품과 하나투어에 대해 지분 축소 공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