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모두투어 2%↑...국민연금 등 복수편입

국민연금공단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모두투어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모투투어는 전일 대비 2.3%(550원)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9일 모투투어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작년 11월 19일 기준 종전 8.83%에서 5.31%로 지분율을 줄였다. 세부변동내역을 살펴보면 최근 거래일은 작년 11월 19일로 17만7940주를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생략했다.

한편,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작년 12월 10일 모두투어 지분 5.04%를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작년 10월 10일 3.6%로 지분을 축소한 이후 재차 5%를 넘기면서 신규 보고하게 됐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12월 9일로 2만848원에 1310주를 장내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