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지난해 매분기 순이익 성장한 저평가주 15선

"성격에서도, 방법에서도, 스타일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탁월함의 최고는 간결함이다"

미국의 시인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가 한 말이라네요.

가치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Investment is not easy but simple." 입니다. 뜻을 풀면 '투자는 쉽진 않지만 간결하다.'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투자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탁월한 성과는 간결함에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올바른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굳이 특별한 비법을 찾아 이리저리 헤맬 필요가 없겠지요. 예를 들자면, '일찍 자고, 제때 균형된 식단의 식사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특별한 보양식 없이도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는 것처럼요.

가치투자자라면 투자 원칙에 '가치를 꾸준히 늘리고 있지만, 주가는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다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을 듯합니다. 이에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순이익이 최근 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늘었지만, PER이 현재 10배 미만인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모베이스, SG&G, 진양홀딩스 등이 포합됐습니다. 대체로 중소형 주식이 많은데, 삼성전자가 4번째 자리한 것도 눈에 띕니다.



투자든 인생이든 상식적으로 올바른 원칙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문제는 실천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겠죠.

아이투자는 가치투자의 길을 걷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외롭지만 올바른 행보를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