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리바트 2%↑...신영자산 등 복수편입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리바트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7일 오후 2시 49분 현재 리바트는 전일 대비 2.7%(350원)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바트는 전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이 6.28%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국민연금공단(5.03%)과 흥국자산운용(9.33%)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이 지난달 10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7만3767주를 매도하며 지분율을 종전 7.29%에서 6.28%로 1.01%P축소했다. 최근 거래는 지난달 2일로 2만600주를 1만1313원에 매도했다.

흥국자산운용도 지난달 27일 보고서를 통해 시간외매매를 통해 리바트 지분을 12.23%에서 9.33%로 2.90%P 축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0월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1일 86만8120주를 취득하며 5.0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신규 보고했다. 

한편, 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 가구제조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