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네오위즈인터넷, 삼기오토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6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네오위즈인터넷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네오위즈인터넷 주식 68만5071주를 신규 매수, 지분 5.06%를 취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및 온라인 음원서비스(벅스뮤직)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음원 유통 사업부를 보유한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달 11월 29일 1200만 맴버쉽 회원을 보유한 SPC그룹과 온라인음원 유통서비스 전략적 제휴를, 12월 6일에는 게임사이버 테크놀로지와 자회사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보였던 모바일 낚시 게임 청풍명월의 대만, 홍콩, 마카오 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이 공시한 네오위즈인터넷 보고자 보유분에는 일임계약 보유분 11만9608주(지분율 0.9%)가 포함된 수치다. 일임계약 보유분은 신영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 소유의 주식을 말한다. 즉, 투자일임계약을 한 고객의 계좌에 있는 주식수를 포함한 수치다.

KB자산운용은  보고일 이전 10%이상 보유 중이던 코오롱인더스트리, 무학, 동원산업, 삼기오토모티브, 골프존 등의 지분을 소량 매수한 반면, 조이맥스, {한솔케미칼), 동우의 지분은 일부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