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공부하는 미래의 '버핏'..혜택도 풍성

지난 2002년 사이트를 오픈한 아이투자는 2007년에는 법인을 설립, 교육-출판-온라인 등 3대축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가치투자를 설파해오고 있습니다. 아이투자는 지난해 추석맞이 헤비유저 이벤트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투자 교육 및 정보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헤비 유저(heavy user)'를 분석했습니다.

편의상 아이투자 누적 결제 금액을 기준을 했을 때 작년 추석 맞이 헤비 유저 이벤트 이후 2012년 9월 5일(수)부터 2013년 11월 18일(월)까지 총 14개월 간 교육이나 정보 서비스를 300만원 이상 결제한 이른바 '헤비 유저' 고객은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액 기준 300만원은 아이투자의 6주 과정 가치투자정규교육을 5번 수강하거나, 투자정보 서비스 3~6년어치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아이투자를 단골처럼 애용하고 있는 이들 헤비 유저들은 스스로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는 스타일인데요. 토요일 하루(오전 10시~오후 6시)를 꼬박 할애해야 하는 6주 과정의 가치투자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이투자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책'을 꼽는 회원이 많았습니다. 워런 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 등 학습과 실력을 중시하는 가치투자자들의 인식과도 궤를 같이 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A씨는 아이투자에서 실시한 거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아이투자의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3년 전 가치투자와 인연을 맺은 후 '워런 버핏'의 길을 걷고 있는 분입니다. 그동안 A씨가 아이투자에서 결제한 대금은 무려 1천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A씨처럼 아이투자의 각종 서비스를 1천만원 가까이 구매한 회원은 3명이 더 있습니다.

헤비 유저들 중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이들은 매주 기차와 버스 편으로 서울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했습니다. 이마저도 힘든 지방 거주 헤비 유저들은 온라인 방식의 교육을 수료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헤비 유저들은 주로 30~40대가 많았지만 은퇴를 앞둔 50대와 사회 진입을 앞둔 20대도 적잖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 아이투자는 이번에 '헤비 유저'를 분석한 것을 계기로 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감사의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헤비 유저 모두를 대상으로 최근 출간된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존 프라이스 지음, 부크온 펴냄, 2만7000원)을 증정하고, 11월 초 오픈한 국내 최초 탐방 대리인 서비스인 '탐방박스'(더퍼블릭인포 운영) 이용혜택을 12월 초 일괄 제공할 계획입니다.(일정 확정시 재차 공지) 대상자에겐 아이투자에서 직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보하고, 선물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투자는 앞으로도 공부하는 투자자를 위해 더욱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