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가치투자를 가장 잘 가르쳐 주는 교실

"(가능하면) 간접 경험을 통해 배워라"

워렌 버핏의 말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원금이 반토막 나거나, 급등락하는 주가에 마음 졸이기, 내 주식만 오르지 않는 소외감, 내가 팔고 나면 주가가 오르는 머피의 법칙 등 각종 안 좋은(?) 경험들은 가급적이면 직접 겪지 말고 다른 이의 경험을 통해 배우라는 의미겠지요.

이처럼 '배움'은 가치투자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산전수전을 겪은 오랜 경력의 투자자보다 초기에 제대로 배우고 원칙을 실천하는 초보 투자자의 수익률이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 미스터 마켓(주식시장을 의인화 한 말)은 배움이 없는 경험에는 무척 냉정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치투자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투자교실이 오는 토요일(9일) 시작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진행된 아이투자의 '워렌버핏 투자교실'인데요. 그 동안 18기수, 800명의 수강생이 가치투자를 잘 배워 실천하고 있습니다. 6년이란 시간 만큼, 교육의 질과 성과에 대해선 검증된 강의입니다.

버핏은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투자는 단순하다. 하지만, 쉽진 않다."

단순한 투자의 원리를 배우지 못한다면, 투자는 늘 어려운 영역일 것입니다. 버핏교실에서 앞으로 6주간 집중적으로 단순한 투자의 원리에 대해 가르쳐 드립니다. 아직 모집마감에 여유가 몇 자리 있군요. 올해 마지막 투자교실,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도 쉽지 않았던 투자성과에 고민했던 분들이라면 더욱 환영입니다.

▷ [워렌버핏 투자 교실] 19기
교육 날짜: 이번 토요일(11/9) ~ 12/14일(6주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