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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광진윈텍, 이익↑ 주가↓...매력 있나?
13.10/11
형재혁
자동차용 시트히터를 만드는 광진윈텍의 주가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2일 장중 324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1개월이 지난 현재 15% 하락한 2700원대에 거래 중이다.
▷ 순이익, 5Q 연속 증가
광진윈텍의 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은 최근 5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엔 16억원과 24억원을 기록해 각각 129%와 118%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 규모가 크지 않아 증감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최근 광진윈텍의 실적 개선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 관련 이익이 늘어난데다가, 현대·기아차가 해외 시장 중심으로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덕에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광진윈텍은 외화자산이 외화부채보다 많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외환 관련 이익이 발생한다. 올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각각 전 분기 대비 3.8%와 2.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광진윈텍의 외환 관련 이익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억4300만원이 늘었다. 다만 3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073.7원으로 2분기 말 대비 6% 하락했다. 따라서 3분기엔 외환 관련 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힘을 보탰다. 상반기 베이징광진은 2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치의 70%를 달성했고, 같은 기간 광진USA는 지난해 연간치의 5배가 넘는 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 PER 5배 → 4배
최근 주가 조정으로 광진윈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하락했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광진윈텍의 PER은 4.2배다. 이는 지난달 52주 최고가 기록 당시의 5배보다 낮아진 것이다. 광진윈텍의 과거 5년 평균 PER은 9.5배다.
▷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사, 재무 안전성 '유의'
광진윈텍은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회사다. 시트히터는 열선을 이용해 겨울에 운전자의 등과 엉덩이의 체온을 높여준다. 운전자의 등 온도는 운전자의 승차감과 집중력에 큰 영향을 끼쳐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부품이다. 광진윈텍은 국내 최초로 시트히터를 국산화해 국내 시트히터 시장의 88%를 점유한다. 제품 대부분을 현대차, 기아차에 공급한다.
한편 차입금 비중이 높은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광진윈텍의 올해 반기 말 기준 차입금 비중은 약 41%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비중이 40%를 넘으면 재무 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게다가 이자보상배율(2분기 연환산 기준) 1.8배로 낮은 편이다. 아이투자의 이자보상배율 기준은 2배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매분기 재무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2일 장중 324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1개월이 지난 현재 15% 하락한 2700원대에 거래 중이다.
▷ 순이익, 5Q 연속 증가
광진윈텍의 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은 최근 5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엔 16억원과 24억원을 기록해 각각 129%와 118%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 규모가 크지 않아 증감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최근 광진윈텍의 실적 개선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 관련 이익이 늘어난데다가, 현대·기아차가 해외 시장 중심으로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덕에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광진윈텍은 외화자산이 외화부채보다 많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외환 관련 이익이 발생한다. 올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각각 전 분기 대비 3.8%와 2.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광진윈텍의 외환 관련 이익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억4300만원이 늘었다. 다만 3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073.7원으로 2분기 말 대비 6% 하락했다. 따라서 3분기엔 외환 관련 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힘을 보탰다. 상반기 베이징광진은 2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치의 70%를 달성했고, 같은 기간 광진USA는 지난해 연간치의 5배가 넘는 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 PER 5배 → 4배
최근 주가 조정으로 광진윈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하락했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광진윈텍의 PER은 4.2배다. 이는 지난달 52주 최고가 기록 당시의 5배보다 낮아진 것이다. 광진윈텍의 과거 5년 평균 PER은 9.5배다.
▷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사, 재무 안전성 '유의'
광진윈텍은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회사다. 시트히터는 열선을 이용해 겨울에 운전자의 등과 엉덩이의 체온을 높여준다. 운전자의 등 온도는 운전자의 승차감과 집중력에 큰 영향을 끼쳐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부품이다. 광진윈텍은 국내 최초로 시트히터를 국산화해 국내 시트히터 시장의 88%를 점유한다. 제품 대부분을 현대차, 기아차에 공급한다.
한편 차입금 비중이 높은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광진윈텍의 올해 반기 말 기준 차입금 비중은 약 41%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비중이 40%를 넘으면 재무 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게다가 이자보상배율(2분기 연환산 기준) 1.8배로 낮은 편이다. 아이투자의 이자보상배율 기준은 2배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매분기 재무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광진윈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용 시트히터 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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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는 현대·기아차 의존도가 큰 상황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부품 구매 다변화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에 기회요인임 ▷ 엔화 환율 약세에 따른 일본 자동차업체 경쟁력 제고는 리스크 ▷ 시트히터는 고급차종을 위주로 한 선택형 부품에서 소형차량으로 적용범위가 확산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제품: 시트히터 (71%, 11년 5893원 → 12년 6255원 → 13년 6156원) ▷ 상품: 시트히터 (29%)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와이어 하네스: 국내 (19%, 11년 580원 → 12년 560원 → 13년 538원) ▷ 히팅 와이어: 국내 (38%, 11년 162원 → 12년 157원 → 13년 160원) |
실적변수 | ▷ 소형차량으로 시트 채용 증가시 수혜 ▷ 고급차량 판매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 ▷ 부채비율도 100%를 초과 |
신규사업 | ▷ 통풍신트, 발열시트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광진윈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광진윈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신태식 | 최대주주 | 보통주 | 2,796,917 | 28.96 | 2,796,917 | 28.96 | - |
신규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88,043 | 25.76 | 2,488,043 | 25.76 | - |
신유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1,642 | 4.16 | 401,642 | 4.16 | - |
계 | 보통주 | 5,686,602 | 58.88 | 5,686,602 | 58.88 | - | |
우선주 | - | - | - | - | - | ||
합 계 | 5,686,602 | 58.88 | 5,686,602 | 58.8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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